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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플리케이션 리뷰

내가 Notion을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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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하면서 Onenote ->Evenote ->Notion으로 넘어왔다.

앞에 두개는 무료고 뒤에 것은 Notion같은 경우 1000블록 이상이면 돈을 내고 사용해야한다. 

 

초창기

원노트를 이용했는데 장점은 진짜 노트 같다는 점이다.

만약 내가 태블릿을 들고 다니고 펜을 들고 다니거나 원래부터 이쁘게 글 정리해서 잘쓰는 사람이면 onenote가 사용하기 좋겠지만 내입장에서는 정리를 해도 정리가 안되고 난잡한 느낌이었다. 분명 내용별로 노트에 넣고 붙여넣기를 하지만 이쁘게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글작성할때 저거 뭐라그러냐 블록을 인위적으로 조정이 가능한다. 붙여넣으면 블록크기가 인위적으로 달라지니까 불편하고 보기도 지저분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검색하기 편했지만 당시에는 노트별로 일일히 검색했었야했던걸로 기억한다.

 

에버노트로 넘어가게 된 계기는 당시에 원노트보다 에버노트가 검색하기 더 편했었고 원노트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는 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표를 쓸 때 예를 들어서 표 밖으로 벗어나 쓰고 싶은데 커서가 표밖에서 못나간다던가 코딩한걸 쓸때 그냥 그대로 표로 정리해야하는 자잘한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정리하면서 태그 같은걸 안걸어나서 문서 찾아보기도 좀 난잡하기도 했고..무엇보다 전회사 자료가 남아있어 별로 들어가고싶지않았(..)

 

노션은 구글링하다가 알게됬는데 장점은 여러 탬플릿이 있고 정리하기가 정말 편하다는 것이다. 글을 쓰다보면 아 얘는 다른 카테고리에 넣어야하는데 아니면 얘 다른데도 있어야하는데 이런생각때문에 다르게 정리하고 싶다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대면 그냥 드래그 해서 옮기면 된다. 그리고 다른 애들보다 이쁜 템플릿이 많이서 쓰면 이쁘게 정리되는 느낌이고 '/'하나로 여러가지 것을 추가할수 있어 좋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일반적인 정리와 일정정리가 함께 할수 있다는거다. 나는 to dolist 1년치를 사고(흑우 맞지?) 에버노트를 사용했었는데 notion은 이기능이 그냥 들어 있어서 편하다.

 

지금 단점은 노션에서 수식 입력하는걸 찾고 있는데 아직까지 못찾았다..그냥 이미지 삽입해야하는 건가 수식까지 넣을수 있으면 나만의 위키가 완성되는 거기때문에 더 좋을거 같은데 아쉽다.  해당기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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